 “젊은피는 끓고 성난 파도와 같다.”
이는 민족의 정기를 대외적으로 알린 도마 안중근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32세, 조국을 아는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안중근의사..
애국심은 마음속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군산에서 태어나 군산에서 자란 저는, 우리 군산이 너무 낙후되어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저녁 9시만 되어도 인적이 드문 밤거리..
가는 곳마다 점포임대..
불과 몇 년전 만해도 이렇게 초라한 도시가 아니었는데....
불꺼진 항구.. 어느새 군산을 표현하는 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젊은 우리는 애국심, 애향심을 가지고 군산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야하겠습니다.
기업을 유치하고 공장을 유치해서 군산을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는 이와 더불어 문화와 관광산업에서 경제발전의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21세기 산업은 새로운 방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IT와 엔터테인먼트(영화, 에니메이션, 게임, 캐릭터산업 등)가 접목되어, 이제는 문화와 관광을 보고 즐기는 차원에서 첨단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문화관광산업이야말로 21세기 중심적 기술이고,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인 것입니다. |
